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망 24시 (문단 편집) ===# 2015년 #=== [anchor(2015년)] ||[[파일:15D0A57F-3CF9-4380-A002-FB5CE84DA3F7.jpg|width=100%]]|| || 2015년 르망 24시 우승 차량 '''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#19''' || 2015년 포르쉐 #19번 차량은 모두 395 랩을 주행했다.[* 계산해보면 거의 '''5,580km'''로, 하루동안 서울-부산만 대략 11번을 왕복한 셈. SC 상황이 1번만 덜 있었어도 최소 397 랩으로 2010년 아우디가 세운 기록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.] 이해 르망 24시에는 어느 사고구간에서 옐로우 플래그 발동 시 그 구간들의 최고 속도가 80km/h로 제한되는 제도가 생겼다. 이는 현재 [[포뮬러 원]]의 버츄얼 세이프티 카와 비슷한 제도이며, 상당히 좋은 제도라는 평을 받고 있다. 15년도 르망 24시에는 이런 상황이 최소 5번 이상 발동되었고 2번만 덜 발동되었다면 전대미문의 '''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최초로 400랩 완주'''라는 기록을 세울 수도 있었다! 이때, [[포르쉐]] 팀으로 참가한 [[니코 휠켄베르크]]는 너무 기쁜 나머지, 피니쉬 라인을 넘는 순간 라디오로 울었다고 한다. 결국 포르쉐는 작년에 내걸었던 목표를 끝내 실현해내었으며, 도전만 하면 우승을 해내는, 기술력으로 뛰어나다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전세계에 각인시켰다. 그리고 2015년, 닛산에서 르망을 넘어 [[모터스포츠]] 사상 아주 특이한 프로토타입을 가져왔다. [[닛산 GT-R LM 니스모]]는 다른 프로토타입 차량들이 [[FR|뒷바퀴 굴림]]을 쓰는데 반해, 이 차는 [[FF(자동차)|앞바퀴 굴림]]을 채용했다. 500마력의 3L V6 VRX30A 엔진과 구동 모터를 앞에 두고, 엔진의 힘을 저장하는 배터리는 뒤에 배치했다[* 과거에 파노즈에서도 GTR-1에 비슷한 시도를 한 적이 있다.]. 이는 일반 자동차 상식으로는 앞바퀴로 쏠리는 구동력과 무게로 인해 뒷바퀴의 접지력이 떨어져 FR보다 운동성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, 이 차량은 역으로 앞 부분을 무겁게 하고 앞 타이어를 두꺼운 모델을 사용하여 [[오버스티어]]보다 다루기 쉬운 [[언더스티어]]가 발생한다. '''그러나 [[취지는 좋았다|시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처참했다.]]''' LMP2 만도 못한 랩타임과 화재로 대굴욕을 받은 것. 심지어 '''LMGTE 클래스와 랩타임이 거의 같았다.''' 더 치욕적인 사실은 완주한 #22번 차량의 최종 랩 주행 성공 수가 240랩 정도인데.. 문제는 이 240 랩이 '''우승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#19번 차량의 주행 랩 수의 70%가 안 되는 랩 수였고, 결론적으로 완주로 인정받지 못했다!''' 이로 인해 1200마력이 넘는 FF 방식의 2MJ[* 이번 르망 출전 차량들 가운데 논-하이브리드 LMP1 차량을 제외하고 하이브리드 모터 출력이 제일 낮았다.] 하이브리드 닛산 GT-R LM 니스모의 최대 치욕으로 남았고, 결국 닛산은 2015년 한 해(정확히는 한 경기..)만 WEC에 출전하고 철수를 해버렸는데, GT-R LM은 두말할 것도 없는 최악의 뻘짓이라는 오명만 남겼다. 토요타는 퍼포먼스가 저조하진 않았지만 [[포르쉐|얘]][[아우디|네]]들이 더 빨라진 게 문제였다(...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